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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는 보령 꽃게
ebs 한국기행 보령 꽃게 전어 바지락 어부 와그랑탕
4부 가을 바다 한 뚝배기
추중진미 뚝배기 516회
한국기행 편성표 재방송 다시보기
월-금 밤 9시30분
토 저녁 7시25분
월-금 오전 6시
한국기행
516편 추중진미, 뚝배기
한국기행 4부 가을 바다, 한 뚝배기
가을 충남 보령 촬영장소 위치한
가을 바다
꽃게 풍년 수확의 기쁨
얼굴보다 더 큰 꽃게를 들어 보이는 어부의 얼굴
또 다른 바다의 선물은 가을의 전령사 전어.
그물에 끊임없이 올라오는 전어의 향연은 그야말로 장관
함께 수확의 즐거움을 나누는 마을 사람들.
넉넉한 마음만큼 커다란 뚝배기가 등장
충청도에서는 ‘투가리’라 부른다고.
살이 꽉 찬 가을 꽃게를 넣고 끓인
투가리 꽃게탕과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 가을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들 뿐 아니라
온 마을 사람들이 모여드는데
한 바탕 벌어지는
잔치 한 마당.
바다에 꽃게와 전어가 있었다면,
갯벌에는 바지락이 있다.
캐기만 하면 지천에 널려있는 바지락이 노다지마냥 나온다.
그 날 잡은 신선한 바지락으로
양념도 없이 뚝배기에 물만 넣고 끓여낸 바지락 탕은
‘와그랑 와그랑’ 뚝배기 속에서 부딪히는 소리를 따서
와그랑 탕이라고 한단다.
갯벌이 주는 보물답게 특별한 조미료가 없이도 개운하다는데..
마을 아낙들과 같이 먹는 가을 바지락 탕의 맛은
풍성한 계절, 더욱 풍성한 행복이 넘쳐나는
가을 바다 잔치를 충남 보령 한국기행
#한국기행 추중진미 뚝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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