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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동네한바퀴 울산 옥교동 63년전통 옛날칼국수 할매칼국수 태화동 생가자미 찌개 밀양시골밥상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해녀복 중앙동 48회
CristmasClock 2019. 11. 9. 18:25배우 김영철과 동네를 돌며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2019년 11월9일 48회편에서는
울산 중앙동, 태화동을 찾아간답니다.
태화강은 전국 최대 규모의 철새 도래지,
연어와 수달이 돌아오는 생명의 강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는데요
이곳은 2019년 7월, 순천만에 이은
우리나라 두 번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답니다.
이곳에 새로 지어진 태화강 관광 안내소에 들른 배우 김영철.
울산 큰애기와 장생포 고래빵은 오직 울산에서만 볼 수 있는 명물이라는데.
울산, 포항, 경주가 함께 맺은 해오름 동맹의 역사 기행 코스까지 안내 받고,
가장 가까운 명소로 추천 받은 십리대숲에서 첫 번째 여행을 시작
울산의 푸른 숲, 국가정원 십리대숲
태화강 국가정원 서쪽에 위치한 십리(약 4km) 대나무 군락지, 십리대숲.
수백 년 역사를 품고 자생해온 대나무 숲은 이제 울산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산책길
태화강 변을 걷다 우연히 만난 한 사람,
고무 잠수복을 입은 해녀
배우 김영철의 눈길을 사로잡은 인물의 정체는
해녀복을 만드는 45년 경력의 장인.
해녀가 많은 바닷가가 아니라, 원도심에서 해녀복을 만드는 이유는?
오랜 세월 울산의 중심지였던 중앙동.
울산 최초의 기차역이 들어선 이후 1960년대 공업화의 바람을 타고
물류와 문화, 유흥이 넘쳐나던 곳
옛 화려한 명성은 이제 찾아볼 수 없지만, 여전히 기차역의 정취가 남아 있고,
골목 구석구석 인력거 여행의 낭만을 보여주는 원도심.
옥교동은 중앙동에 속한 작은 원도심으로 가장 많은 변화를 겪은 동네 중 하나.
이곳에서 중학교 시절을 어머니와 함께 보낸 배우 김영철
63년 전통 옛날 칼국수
63년 전, 배우 김영철이 옥교동에 살던 시절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칼국수집.
간판부터 외경까지 세월의 흔적이
마음까지 뜨뜻해지는 칼국수 한 그릇.
맛집명: 할매칼국수
주소: 울산 중구 옥교동 120-31
메뉴
칼국수, 잔치국수, 콩국수, 비빔국수
인생이 묻어나는 손맛, 생가자미 찌개
태화강 변 따라 펼쳐지는 십리대숲 먹거리 단지.
가게마다 번호가 있어 눈길을 끄는 이곳에 배우 김영철의 인생 밥상
그날 잡은 귀한 생가자미로 시원하게 끓여내는 생가자미 찌개.
입안에 넣는 순간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맛이 일품이라는데.
맛집명: 밀양시골밥상
주소: 울산 중구 내오산로 113-1
(태화동 741-10)
메뉴
생가지미찌개, 시골정식, 삼겹살, 불고기정식,
생아구탕, 생대구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