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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철이 전국 곳곳의 모습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16회편의 도시 서울 이태원, 한남동

 

이태원 수제화 장인

샛노란 가죽 롱부츠부터 족히 굽이 20㎝는 넘는 특이한 구두
수제화 경력만 50년이 넘는 사장님

주력 상품은 웨스턴 부츠. 지퍼가 없어 만들기 까다로운 신발도 척척

 

이태원 터줏대감 외국어 헌책방
반백 년 동안 이태원을 지키고 있는 노부부의 외국어 헌책방

군 제대 후 미군 부대에서 버린 책들을 주워다 팔기 시작했다는 사장님.

 

우즈베키스탄 아버지의 가정식 
이슬람 사원 앞에는 이국적인 식당과 상점이 늘어선 이슬람 거리

10여 년 전 사업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에서 홀로 한국에 들어왔던 사장님.

 

2대 표구사
매형에게 기술을 배우기 시작해 60년 가까이 표구를 하고 있다는 어르신.

현재는 아들과 딸이 대를 이어 함께 표구사를 운영 중

1980~1990년대만 해도 미군 부대와 외국 대사관 덕에 수많은 외국 손님들이 찾아와 호황을 이뤘던 표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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