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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방송되는 휴먼다큐 사노라면

486회편 홍천 산나물 부부는 10년째 귀농 중

 

업체명: 비움농원

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sungsan458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OZQUcZ_EukyhQLhRIXq7ow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organicfarm_bium/


강원도 홍천군, 산 좋고 물 맑은 청정 산골

답답한 도시 생활에 지쳐 고향으로 돌아온 남편

산을 개간하고, 집을 짓고, 산나물을 심어 지금의 농장을 만들었는데 무려 10년이라는 시간

 

아내는 남편의 말에 속아 5년 전 합류,

여유롭고 낭만적인 귀농생활을 꿈꾸었지만 현실은 정반대

명이나물, 곰취, 병풍취, 표고버섯, 산양삼 등 열 가지가 넘는 산나물을 직접 캐고, 

다듬고, 장아찌로 담가 판매

 

약 2년 전부터 알음알음 판매를 시작했지만, 고정적인 수익은 아직 미비한 상황.


몇 주 동안 캔 명이나물을 장아찌로 담그는 날

일손이 많이 필요해 남편 어머니와 아내 어머니까지 양가 어르신들이 모두 동

장아찌 간장 만드는 것

 

남편은 제방벽에도 수직정원을 만들어 시선을 끌고, 농장에 카페와 전시공간을 만들어서

사업을 확장하고 싶은 것

하지만 당장 농사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더 큰 꿈을 키우는 남편이 아내는 영 못마땅

명이나물 장아찌도, 산양삼도 조금씩 판매가 늘고 있어 조금 더 농사일에 집중하면

제대로 된 수익이 나올 수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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