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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3일
680회
지난 10여 년 동안 어획량이 줄며 금징어라 불렸던 동해안 오징어
여름 오징어 철이 돌아오고, 활기를 되찾은 경북 울진군 죽변항
장소명: 죽변항
주소: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죽변항길 124
국가 어항이자 오랜 역사를 지닌 울진 죽변항
과거 오징어와 명태 등 풍성한 어종으로 호황을 누렸던 항구
10여 년 전 동해안 오징어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오징어로 생계를 유지하던 중매인과 어민, 상인 등
죽변항 사람들은 생활이 힘들었는데
하루 평균 15만 마리의 위판에, 다른 지역 어선까지
평균 30여 척의 오징어 배들이 죽변항을 드나드는데
펄떡이는 산오징어 횟감을 실어가기 위해 전국의 활어차들도 모여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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