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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 동네 한 바퀴

204회 방송

설기획 새 복이 쌓인다 - 전남 장성

 

축령산 편백숲

장성 축령산 기슭에는 한국전쟁으로 황폐해진 산에 30여 년 동안 나무와 함께 살면서 가꾼 편백숲

춘원 임종국 선생이 1956년부터 260만㎡에 78만 본의 나무를 심고 물지게를 지고 다니며

일일이 키워낸 우리나라 최대 편백나무 조림지

 

먹을 복 넘치는 전라도 인심 한 상

장성의 중심부에 위치한 원도심, 장성읍

17년 전, 장성역 앞에 가게를 차리고 매일 같이 전라도 밥상을 차려내는 부부

30여 년 전 생계를 위해 처음 차린 갈빗집을 시작으로 가든식당, 야식집 등을 전전하며 자리를 잡지 못했던 부부

마지막 기회라는 일념으로 문을 연 한식집

전국에서 오는 제철 식재료로 손님제일주의 밥상을 차리는 부부의 전라도 인심 그득한 한 상  

장성관광두레 젊은 사장님들의 따뜻한 설맞이 한마당

장성읍에서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이색가게

오래된 한옥을 리모델링해 전통 음료를 맛볼 수 있는 공간과 전통공예 체험을 함께 운영하는 사장님의 한옥카페

이곳이 더 특별한 이유는 장성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운영하는 관광두레 청년들이 모여들기 때문

보자기공예, 농사, 천연염색, 농산물 베이커리 등 하는 일은 다르지만,

장성을 아끼는 마음을 합쳐 새로운 관광아이템을 만들어낸다고.

 

황금빛 전설을 간직한 황룡강에서 비는 새해 소원

장성군 북하면 입암산(654m)에서 발원해 장성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동맥과도 같은 강, 황룡강

강의 전설이 전해지면서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황룡의 기운을 받아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알려지게 됐다

황룡강 생태공원 속 황룡이 여의주를 쥐고 굽이치며 비상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용작교 다리를 건너며

올 한해 모든 이들의 평안과 행복을 빌어본다.

대봉감조청 한과

장성의 명산으로 꼽히는 백암산 아래 자리 잡은 북하면 약수마을

마을에서 10년째 감조청으로 한과를 만드는 가족

 

장성댐 역사와 함께해온 50여 년 전통의 삼대 메기찜 식당

영산강 유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1976년 10월 높이 36m, 길이 603m 규모의 장성댐이 완공되면서 만들어진 장성호

백암산 계곡을 따라 흘러내리는 황룡강을 막아 장성군을 비롯해

광주광역시·나주시·함평군 등 4개 시군의 관개용수와 생활 및 공업용수를 공급

장성댐 공사 당시, 지금은 수몰돼 사라진 용강마을에 마지막까지 남아

인부들에게 밥을 해주면서 생계를 이어간 1대 사장님부터

고향땅으로 다시 돌아온 손자내외까지. 온 가족이 똘똘 뭉쳐 지켜가는

50년 역사의 식당을 찾아가 3대가 함께 만드는 메기찜 한 상

 

203회 따듯하다, 그 겨울 - 충청북도 보은

촬영장소 정보

 

말티재전망대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산4-14

정이품송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99

올갱이 해장국

한성식당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256

무료 스케이트 장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수문불목로 282-8

 

송로주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삼가구병길 141

 

북어찌개 백반집

신라식당

충북 보은군 보은읍 교사삼산길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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