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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의 세계가 소개되는 EBS 극한직업
921회 방송의 주제
공항철도와 실리콘 공장
승객의 안전을 책임진다
철도 작업자들
서울역과 인천공항을 잇는 철도
관광객뿐만 아니라 출퇴근 등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많은 이용객이 오가는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 이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
사람들의 발이 되어주는 기관사는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차량기지의 정비사들
열차가 60만km를 운행하면 반드시 중정비를 진행해야 하는데
열차의 상부와 하부는 물론 바퀴에 들어가는 작은 부품 하나하나까지
모두 분해하고 정비, 세척까지 해야 해 굉장히 힘들다
특히 좁은 열차 하부에 들어가서 작업을 하는 날에는 목과 허리가 아픈 것뿐만 아니라
더운 여름에는 작업자들의 몸이 땀과 기름으로 범벅이 된다
역무원들
외국인 관광객 응대는 물론이고 고장 난 발권기 수리까지 진행한다고 한다
게다가 승객이 몰리는 시간에는 승강장에 내려가 안전한 승하차를 할 수 있도록 안내까지
내열성과 편의성을 잡은 주방용품을 만드는 실리콘 공장
냄비, 찜기, 주걱 등 주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실리콘 주방용품들
높아지는 인기로 밀려오는 주문을 맞추기 위해 실리콘 주방용품 공장의 작업자들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실리콘 공장의 하루는 실리콘 성형으로 시작
다양한 실리콘 제품들을 쉴 틈 없이 찍어내야 하는데
반복 작업이지만 장시간 이어지는 과정에 작업자들의 목과 어깨는 성할 날이 없다고 한다
게다가 제품마다 정량을 맞추지 못하면 불량품이 나오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작업
가장 중요한 작업은 안료 배합
업체에서 요청한 색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색을 만들기 위해서는
배합 비율이 단 0.1g의 오차도 발생하면 안 되기 때문에 아직도 37년 경력의 사장님이 직접 배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