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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존재하는 다양한 직업들의

숨겨진 모습을 볼 수 있는 극한직업

 

2019년 10월9일 방송인 극한직업 573회편에서는

가을산의 선물 산삼과 잣편이 방송된답니다.

 

신이 내려준 명약 가을 산삼과 자연이 맺는 귀한 결실 가을 잣 
산삼과 잣의 수확 현장은 길조차 나지 않은 깊은 산이나

아파트 10층 높이의 나무 꼭대기
가을 산의 보물을 채취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극한의 현장 

신이 내려준 명약, 가을 산삼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깊은 산길만을 찾아다니는 사람들

심마니들은 고생보따리라고 불리는 무거운 배낭을 매일같이 메고

산삼을 찾기 위해 산을 누빈답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를 다니는 것은 경력 20년의 베테랑 심마니에게도 험난한 과정

험한 산길뿐만 아니라 심마니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또 다른 것은 바로 독사

 

겨울잠을 자기 전에 왕성하게 활동하는 뱀은

가을 산에 유독 많이 나타나는데요

 

여러 위협 속에서도 산이 내려준 보물을 발견하는 것은

심마니들의 활력을 돋게 해주는 일

 

바위에서 자라는 약초 골쇄보와 바위손

이 약초들은 아찔한 절벽 바위에 있기 때문에 채취할 때

발을 헛디디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그리고 요즘 제철을 맞은 가을 산의 송이버섯

송이버섯을 캘 때는 버섯이 자생할 수 있게 송이의 균사를 다시 땅에 묻어줘야 하는데요

 

하지만 버섯과 약초보다도 더욱 발견하기 어렵다는 산삼

특히 가을 산삼은 황절삼이라고 불리는데,

 

줄기와 잎에 있던 약효가 뿌리로 내려가는 시기라서

더욱더 귀하게 여겨진답니다.

 

산삼을 발견하는 것에 이어 산삼을 캐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작업

뿌리가 훼손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캐야 하는 산삼  

목숨을 걸고 수확하는 귀한 결실, 가을 잣
해발 1,000m 고지의 깊은 산 속의 잣 밭

 

처서가 지난 후부터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만 이루어지는 잣 수확 작업

짧은 기간 동안 최대의 수확량을 내기 위해 쉴 틈 없이 움직이는 작업자들

 

무려 20~30m의 높이를 자랑하는 잣나무

작업자들은 아파트 10층 높이의 잣나무 꼭대기에 오롯이 서서 해야 하는 잣 수확 작업

 

바람이 불 때는 이리저리 흔들리는 나무 때문에 더욱 위험

이러한 극한 상황에서도 7m가 넘는 기다란 장대로 주변 나무의 잣까지 따야 한다고 해요

 

자신의 키보다 몇 배나 긴 장대를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체력과 기술력이 필수조건

 

나무 아래에서 떨어진 잣송이를 줍는 일 또한 만만치 않은 작업.

높은 나무에서 빠른 속도로 떨어지는 잣송이는 나무 아래의 작업자에게 위협적이기 때문에,

나무 위에 있는 작업자와 나무 아래의 작업자 모두 긴장을 늦출 수 없답니다.

 

지난주 가을 보양식 낙지와 장어편인 572회에

출연한 업체 정보

 

낙지음식점

맛집명: 독천골

주소: 전라남도 목포시 미항로 197

 

장어 양만장

장소명: 청산양만영어조합법인

 

장어구이 전문점

맛집명: 장어명가 청산

주소: 전남 영광군 법성면 법성포로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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