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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는

세상에이런일이
노랑 홀릭 犬 경상남도 김해시 촬영장소
노란색에 푹~ 빠진 보더콜리 또치
독특하게 걷는 개가 있다는 제보! 언뜻 보기엔 여느 개들과 다름없는
 평범한 걸음걸이인데. 바로 그 순간, 길 위의 노란 선을 따라 걷기 시작하는 녀석. 
훈련을 받은 적도 없는 개가 노란 선 위에서만 직진한다?! 노란색에 푹~
 빠진 또치(2세, 보더콜리)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평소에는 잘 걷다가도 노란 선만 나타나면 따라 걷는 또치. 또치의 노란색 사랑은
 집에서도 계속되는데~ 오로지 노란색에만 반응하는 녀석의 독특한 취향 덕분에 옷도, 
장난감도 온통 노란색! 게다가 평소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한 녀석이지만, 노란색 옷을 
입은 사람 앞에서는 그야말로 무장해제라는데. 
또치는 언제부터 노란색을 좋아하게 된 걸까?
1년 전 좋아하는 난간에서 놀다가 

벌에 쏘인 또치. 그 이후, 난간에는 
올라가지 않는 대신 비슷한 너비의 노란 선을 걷기 시작하며 점차 생활 속에서도 노란 
물건에 빠져들게 됐다는 것. 일반적으로 색맹이라고 알려진 개가 정말 

노란색을 알아보고 좋아하는 걸까?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노란색에 매료된 또치를 


돌아가‘란이’! 경상북도 성주군 촬영장소
고라니 ‘란이’ 방생 프로젝트!
특별한 손님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제보. 문제의 손님이 누군고 하니... 다름 아닌 
고라니?! 고라니를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싶은 고라니 엄마, 석순옥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1년 2개월 전, 집 인근 고구마밭에 버려진 새끼 고라니를 발견한 주인공. 어미 없이 
다 죽어가는 고라니가 안쓰러워 집으로 데려와 엄마를 자처했다는데. 

젖병에 분유 

타 먹이며
 제 자식처럼 애지중지 돌보는 것은 물론! 마당 한쪽에 특실까지 만들어주고 

금이야~ 옥이야~ 돌봤다고. 

하지만, 야생동물은 모름지기 자연에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고라니를 방생하기로 다짐했다는 엄마. 

독하게 마음먹고 여러 차례 방생에 시도해봤지만, 자꾸만 집으로 

돌아오는 녀석! 더불어, 집 주변을 맴돌며 

온 동네 농작물에 손해를 끼치고 다니는 턱에 오히려 

고라니를 울타리 안에 

가둬두게 됐다는데... 과연, 엄마는 고라니를 무사히 자연으로 돌려보낼 수

 있을까?
눈물 머금은 촉촉한 추억! 고라니 ‘란이’ 방생 프로젝트를  

순간포착 10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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