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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과 사람의 이야기

건축탐구 집

 

2019년 10월15일에는 시즌2 8회편에서는

집 배달 왔어요 이동식 주택이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공개되었답니다.

 

공장에서 완제품으로 만들어져 직접보고 살 수 있는

이동식 주택을 다룬답니다.

아이들을 위해 강릉으로 이사온 부부의 컨테이너 하우스,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이동식 목조주택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주인공

 

서울 토박이엿던 주인공이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으로 이사를 왔다고 해요

건축 문외한이었던 부부

원하는 형태의 집을 지으려다보니 비용과 시간이 문제

 

해외 사례에서 찾은 컨테이너 집을 토대로 컨테이너 집에 대한 공부를 시작

선박용 컨테이너 5개를 자르고 붙여 테트리스 하듯 모형을 만들고,,

도면부터 설계, 실내장식, 외장까지 부부의 손길이 닿아 독특한 보금자리를

완성!!

 

두 자녀를 아이답게 키우기 위해 부부공간을 조금 포기하는 대신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는 데 신경을 썼다고 해요

 

컨테이너를 ㄷ자 구도로 배치해 가운데 중정을 만들었답니다.

아이들이 자연과 마주하며 자랄 수 있게 꾸민집

 

월악산과 소백산자락 사이의 땅을 선택한 또 다른 주인공

남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위치에 이동식 주택을 설치했답니다.

주인공은 7년 전 친구를 따라 놀러 온 단양에서

운명처럼 땅을 만났지만 바쁜 직장 생활 탓에 집짓기는 엄두도

내지 못했다고 해요

그러다 찾은 것이 이동식 목조 주택!!

 

드럼통을 닮아 이색적인 이동식 주택의 매력은 무엇?

주인공은 과감히 퇴사를 선택하고 지금은 중소기업에서 전혀 생각지도

못한 분야의 일에 도전을 시작!!

주말에는 단양 이동식 주택에 내려와 농사꾼으로 변신해

주말에 있는 삶을 즐기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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