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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소개되는 휴먼다큐 사노라면
717회 방송의 주제

상태도 남매에겐 엄마가 필요해

상태도 송 선장과 가족

전남 신안군 상태도에서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선장
낚시꾼들을 갯바위 에 안전하게 이동시켜 주고 물고기 잘 잡히는 포인트를 알려준다
식사 시간이 되면 누나가 만든 도시락을 낚시꾼들에게 배달하고,
물때가 달라져 위험하거나 물고기가 안 잡히면 낚시꾼들을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며 바쁜 일상
바다 일에만 매진 할 수 있는 건 든든한 뒷배가 있기 때
어머니와 누나 때문이다
누나는 육지에 가족을 두고 동생을 돕기 위해 섬에 왔다
어머니 역시 5년 전 투병하던 남편을 떠나보낸 후 아들의 일에 매달려 살아왔는데 암 수술받은 지 고작 2년

애틋한 남매에게는 엄마가 필요해

아버지 아프고 나서 함께 섬 생활을 시작한 아들
혼자된 어머니 두고 육지로 못 간다면서 섬에 눌러앉았다
친정의 가업인 민박도 물려받았다
아버지는 가족들의 노력 때문에 15년간 섬 생활을 하다 5년 전 돌아가셨다
아버지 병간호하랴 먹고 살랴 바빴던 어머니, 무릎 인공관절 수술까지 한 어머니가 이제는 편히 쉬셨으면 좋으련만
어머니는 쉴 줄을 모르신다.  

어느 날 민박집에서 불거진 갈등

엄격하지만 속정 깊은 누나의 성격
저녁 식사 끝나는 시간을 칼처럼 지킨다
마을의 막내 해녀로 해루질하랴, 민박집 청소하고, 낚시꾼들 도시락 싸랴, 민박집 손님들 저녁 식사 챙기랴
이 모든 것이 어머니를 위한 시작
민박집에서 밤새 다시 치워야 하는 일들은 엄마와 누나 차지

장소명: 철희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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